[가능하면 1일 1시] 달과 맘의 모양

몰랐지?

by 임재건


어젯밤 달이
어떤 모양인 줄 알아?

네가 알 리가 없지

너는 밤마다
너를 그린 적 없을 테니까

어젯밤 달은 반쪽이었고
이 맘은 기울 줄 모르는 한쪽이었어

- 달과 맘의 모양

#25.10.30
#가능하면 1일 1시
#몰랐지?


작가의 말
: 여전히 기울지 못하는 마음으로 오늘밤도 환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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