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가을22

넘치는

by 임재건


어째 나는
손이 둘뿐일까

곱다, 니
나무는 자꾸
제 잎을 내미는데

품에 안아도 모자라
사방으로 울긋불긋
마음들

- 가을22

#25.11.11
#가능하면 1일 1시
#넘치는


작가의 말
: 오는 겨울도 가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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