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아이와 나11

다이어트가 새해 목표였는데

by 임재건


네 작은 눈
다 못 떴어도 찾을 만큼이라선가

네 작은 손
엉성하게 얹어도 잡힐 만큼이라선가

거치적거치적
이래 걸리고 저래 걸려서
구르기만 좋겠다, 싶었는
비둔한 이 몸뚱이를

꺄륵꺄륵
어째 나보다 네가
더 반길까

- 아이와 나11

#25.12.19
#가능하면 1일 1시
#다이어트가 새해 목표였는데


작가의 말
: 이래서야 다이어트가 어렵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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