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하면 1일 1시] 헤픈 눈물

그렁그렁

by 임재건


우린
울기를 먼저 익힌 탓에
기쁜 일에나
슬픈 일에나
눈물

이따금
반짝이는 볕,
지나는 바람에도

글썽,
글썽인

- 헤픈 눈물

#26.02.16
#가능하면 1일 1시
#그렁그렁

작가의 말
: 많은 눈물이 기쁘게 피어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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