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게 하는 무적요소

by 이준희안드레아

미사를 드리다가

진정 내가 원하는 게 무엇일까?

생각해 봤는데


그것은

어울림이었다


멀리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내 사촌 동생들


지금도 잊히지 않는 것은

내가 전동휠체어 처음 탔을 때

외가에서 모인 적 있었는데


진짜 선물을 내가 사서

바리바리 준비해 간 기억이 아직도 뭉클하게 만든다


서울에서 열심히 일한다던데

조마간 가서 얘기도 나누고 밥 한번 해야겠다~


우리 모두에게 그 사소한 게

살아가게 하는 무적파워이니까!!

작가의 이전글장례식장에서의 피에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