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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더불어 사는 사회 Aug 03. 2020

정서행동장애(정신 증상)의 발생 원인과 해결방법

양자론의 관점에서

불안장애나 우울증 등 여러 정서행동장애, 정신 질환의 발생 이유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치료 방법 역시 양자물리학으로 설명 가능하다. 김영우 원장은 양자론적 시각으로 본 정신 증상의 발생 과정과 치료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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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생각과 감정은 일종의 에너지이고 에너지는 소립자들의 덩어리인 양자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어떤 생각이나 감정은 특정 파장의 에너지 파동을 만들어내고, 같은 내용의 생각과 감정을 오랜 기간 반복할수록 그 파동의 힘은 중첩되고 중복되어 큰 힘을 축적해 자신의 몸과 마음,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 공간으로 끝없이 퍼져나가며 영향을 미친다.

증상의 발생 과정을 위와 같이 설명할 수 있다면 치료는 그 과정을 거꾸로 하면 된다. 즉, 증상을 일으키는 에너지 파동들을 약화시키고 제거해 안정된 상태로 되돌리고 건강한 에너지를 충분히 채워가는 치료 방법을 쓰는 것이다. 

환자에게 처음부터 양자론적 치료 원리를 이해시키고, 치료가 끝난 후에도 스스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자기관리 방법을 가르치는 것은 재발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환자 삶의 질을 여러 면에서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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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생각이나 감정에 집중(몰입)할수록 생각이 실체화되어 나타나기 때문에, 부정적 상념과 생각에 오랜 기간 빠져있고 집착할수록 그러한 파동 에너지가 증폭되어 더 큰 에너지 덩어리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이는 빙의나 다중인격장애에서 볼 수 있는 인격체의 모습으로 나타나 건강한 에너지 체계가 무너진 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 

즉, 양자론적 해석에 따르면 빙의나 다중인격장애는 부정적 생각을 반복하고 집착한 결과 나타나는 중첩된 파동 에너지가 사라지지 않고 점점 더 큰 에너지 덩어리로 발전하여 특정 인격체의 모습으로 나타나 그 사람에게 다시 영향을 끼침으로써 발생한다고 보는 것이다.


김영우 원장의 저서 <전생여행>은 일반적인 치료방법으로는 잘 낫지 않는 환자에게 전생퇴행 기법을 이용하여 삶의 여러 문제들의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전생요법과, 그 작업 중에 얻게 된 여러 가지 진리의 가르침들과 미래에 대한 예언들을 같이 다루고 있다. 특히 최면 중에 브라이언 와이스가 묘사했던 ‘마스터(Master, 고급령)’라는 존재가 나타나 환자를 통하여 많은 진리적 가르침을 전달해 주는 것이 인상적이다. 이러한 존재의 가르침을 책에서는 ‘지혜의 목소리’라고 명명하였다. 지혜의 목소리는 수준이 높은 초월적인 영적 존재라 생각되는데, 지혜의 목소리가 들려준 빙의 현상이 일어나는 원인과 해결책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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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경우는 자기 마음이 만들어내는 것이고, 드물게는 아주 강력한 영에 의해서 빙의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빙의현상이 일어나는 가장 중요한 원인은 자기 자신을 용납하지 않는 것과 또는 자기가 너무 강하게 집착하는 데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빙의는 어떤 영들이 그 사람을 괴롭히기 보다는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집착과 애증들이 우주 가운데 있는 그런 기운들을 불러 모으는 것입니다. 서로 고통을 주고받는 것이지요. 우주의 선한 기운, 곧 성령이 들어올 때 그 더러운 기운들은 나갈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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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양자론의 관점에서 빙의는 ‘죽은 사람의 영혼이나 귀신이 덧씌운 것’이라는 믿음은 사실이 아니고, 사람들의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상념의 파동들이 모여서 귀신이나 악마로 불릴 만큼 어두운 특징을 가진 파동 에너지체로 형성되어 영향을 끼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최면치료에 대한 임상 사례를 보면, 외부에서 들어온 영적 존재라고 주장하는 인격체가 자신은 죽은 사람의 영혼이 아닌 환자와 가까운 살아있는 가족이나 친척이라고 얘기하는 경우가 있다. 

빙의는 죽은 사람의 영혼이나 귀신이 이라고 불리는 영적 존재가 사람의 몸 안으로 들어오는 현상이라고 정의되어 있지만, 사실은 환자와 가까운 살아있는 사람의 강한 집착과 폭언, 상념도 반복되면 커다란 하나의 부정적 에너지체를 형성하여 빙의의 모습으로 나타나 환자에게 영향을 끼칠 수도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사실은 빙의의 원인이 죽은 사람의 영혼이 아니라 어떤 종류이건 강력한 에너지 파동의 간섭이라는 양자론적 관점을 뒷받침해 준다.


정서・행동장애의 발생 원인이 이와 같다면 해결책은 역으로 생각하면 간단히 나온다. 만물은 파동이기 때문에 내가 생각하는 대로 변한다. 내 생각이 강하면 신념이 되면서 물질화가 되지만, 약하면 물결무늬만 약하게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따라서 어떤 부정적 상황이나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 생기더라도 여기에 집착하지 않고 가볍게 넘기는 자세가 중요하다. 

즉, 우울증, 불안장애 등 정서행동장애의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건강한 정신생활이 중요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부정적 상념에 빠져들지 않고 바로바로 스트레스를 풀거나 금방 잊어버리는 습관, 긍정적으로 사고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정서행동장애 학생 심리치료 및 상담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373029


< NLP 심리치료 및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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