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이가 생각하는 욕망
이삭은 오늘 어제와 다른 느낌의 그림을 그렸다
벌써 3일째···에너지가 조금씩 소진되는 3일째였는데도
아주 드로잉선들이 힘이 넘쳤다
그림을 그리다가 휴식을 취할겸 식사를 하러갔다
식사를 마친 이삭이 묻는다
"엄마? 돈에 욕심이 많고 욕망이 많은것을 동물로 나타낸다면 어떤 동물이 있을까?"
"응 보통 돼지 입장에서는 속상하겠지만 욕심하면 돼지를 많이 표현하니 돼지가 좀 어울리지 않을까?"
식사를 하고 돌아와 이삭은 쉬지 않고 작업을 하더니 멋진 마무리를 하였다
제목은 욕망ㅎ이라 적었다
오늘은 권청기선생님께서 오셔서 끝나고 맛난 저녁 식사와 오미자차를 사주셔서 이삭과 배가 터질듯 맛나게 먹었다 선생님과 헤어진후 너무 배가불러 종로 밤거리를 이삭과 한참을 걸었다
내일은 sicaf마지막날이다
이삭과 마무리 잘하고 울진으로 가야지···
또 돌아가면 밀린 일이 산더미지만
그래도 집이 좋구나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