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삭의 그림은 신들린듯 휘리릭~~
처음 참여해본 sicaf
오래전 책을 만들어 큰 부스를 빌려 전시를 하며 책 판매를 동시에 했던 서울국제 도서전 참가 때가 생각이 났다
염전앞에서 소금을 파는 느낌이었는데ㅎ
문득 sicaf서울굮제만화에니메이션페스티발에 참여한 이삭을 보면서 또 그런 느낌이 들었다
프로들속에 작은 소년 임이삭을 기성 작가들은 어떻게 보았을까? ㅎㅎㅎ
마지막날
이삭은 평소뵤다 조금 빨리 그림을 그렸다
그리고 좀 쉬었다
할머니와 큰아빠가 오셨을때 그림을 마저 그리고 마무리를 하였다
이삭이 오늘 마지막날 그린 그림은 멋지게 축제를 마무리하는 퍼레이드 같은 행렬의 그림 이였다
가까이서 보니 소름이 돋도록 멋졌다
행사 마다 그림이 진화하고 이야기가 풍성해지는 이삭의 그림을 본다
꿈을 향해 가는 아이
늘 최선을 다해 그림을 그리는 아이 임이삭 ···
이번에도 참 멋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