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고백
푸른하늘 모퉁이를 돌아와
내 가슴을 따뜻하게
간지러움 피우는
햇살 한줌 그것으로 족해요
시원한 바람 한 줄기
내 뺨을 부비면
어루만져주는
그 위로
그것으로 족해요
가진것 없어도
쉼쉬며
매일매일 부여받는
귀한 삶의 누림
그래서 늘 감사해요
감성 일러스트작가 엄순정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