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엄마표 영어미술놀이 - Hair Salon.
안녕하세요!!
아들 둘 엄마로, '엄마표 영어미술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하고 있는,
캄스, 따뜻한 마음 단단한 육아입니다. ^^
아이들과의 일상 속 놀이를 예술로, 영어로, 사랑으로 물들이며
‘엄마표 영어미술놀이’를 이어가고 있어요.
오늘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했던
‘미용실 놀이(Hair Salon)’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단순한 역할놀이 같지만,
소근육 발달, 창의력, 영어 노출까지 한 번에 할 수 있었던
알찬 활동이었답니다.
▶준비물: 풍선, 매직, 스트리머 종이(다이소에서 구매 가능), 풀, 테이프, 가위,
플라스틱 박스 뚜껑 또는 하드보드지
(Tip: 플라스틱 뚜껑은 풍선을 고정하기 위한 용도예요.)
아이들과 미용실에 다녀온 후, 놀이로 활동하면 좋습니다.
미용실에서 경험을 살려
아빠와 함께 온 가족이 모두 미용실 놀이를 해보았어요.
아직 가위질이 서툰 아이들에게
첫 가위질 연습으로 추천하는 놀이입니다.
1. 풍선을 불어 묶고, 테이프를 이용해 고정해 줍니다.
2. 아이가 직접 눈, 코, 입을 그려 넣어요.
3. 스트리머 종이를 머리카락처럼 길게 붙여줍니다.
4. 가위를 들고 원하는 스타일로 Haircut!
Key Words:
Haircut / Hair salon / Scissors / Face / Eye / Nose / Mouth / Balloon / Hairdresser / Comb
/ Long / Short / Curly / Straight / Colorful
Key Sentences:
Blow it.
Draw your face.
Glue it.
Let's cut it.
I need a haircut.
I am a hairdresser.
Let's cut it.
We got a haircut.
놀이가 너무 즐거워서,
남편에게 모델이 되어달라고 부탁했어요.
색 도화지 3장을 세로로 잘라
테이프로 이어 붙여 만든 ‘가발’을
아빠 머리에 얹으니… 아이들이 빵! 터졌죠.
“아빠가 손님이래~!”
한바탕 웃고 난 후엔,
진지한 표정으로 가위질을 시작하는 아이들.
가족이 함께하니 놀이가 더욱 풍성해지고,
아이들도 깊이 몰입할 수 있었어요.
단순한 재료로도 충분해요.
아이가 미용실을 다녀온 직후에 연결하면 효과 만점!
영어 단어와 문장은 놀이 중 반복 노출하면 자연스럽게 익혀요.
Show& Tell!! ^^
온 가족이 미용실 놀이로
역할놀이 하며 함께 했어요. ^^
Tip!!
영어 노출 시 Key words나 Key Sentences는
연령, 인지발달단계에
따라서 적절하게 사용해 줄 수 있어요.
아이의 작은 손에 가위를 쥐여주는 일은
조금은 걱정스럽고 느리게 느껴질 수 있지만,
그 속에서 아이는 자라고, 집중하고, 표현합니다.
오늘 하루,
가위질 하나로 성장한 우리 아이에게
작은 박수를 보내주세요.
영어는 모국어가 기반이 되어야 학습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초등학교 입학 이전의 아이들에게
영어는 학습이 아닌 습득으로~
즐겁게 놀이로 접근해야 해요. 쓱~ 다가갈 수 있게,
4세에서 7세 아이들에게
영어는 미술과 함께 Art & English로 즉,
미술(ART)을 통해서 놀이로 접근하기,
놀면서 쓱~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줘야 한다는 점!
영어는 놀면서 쓱~, 영어가 아이들에게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Fun filled class!!
캄스, 따뜻한 마음 단단한 육아입니다.
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