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이의 손끝에서 날아오른 나비
엄마표 영어미술놀이 나비 팝업 아트(데칼코마니)
안녕하세요!!
아들 둘 엄마로, '엄마표 영어미술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하고 있는,
캄스, 따뜻한 마음 단단한 육아입니다. ^^
봄바람이 살랑이고, 꽃이 하나둘 피어나는 요즘.
어느새 나비들도 날갯짓을 시작했어요.
이 계절에 딱 어울리는, 아이와 함께한 따뜻한 미술 시간.
오늘은 나비 팝업 아트를 활용한
엄마표 영어미술놀이를 소개해드릴게요.
< Butterfly pop-up art >
▶준비물: 나비 팝업 패턴, 흰 종이, 목공용 풀, 물감, 색연필 또는 마커, 가위 등
연세대 영어미술지도사 과정을 수료하면,
실습 내용에 사용했던 수업 키트를 따로 구매할 수 있어요.
저는 제 아이들에게 Art & English를 직접 해주려고,
구매했던 키트입니다.
제 사진을 참고해서 나비를 그려서 진행해도 되고,
네이버 "나비 데칼코마니 도안"을 검색하시면,
무료 도안도 많아요. ^^ 참고하세요.
▶만드는 과정을 소개할게요.
1. 흰 종이를 반으로 접어 편 후, 나비 날개 부분과 몸통 부분,
그리고 접어서 붙일 부분을 같이 그려 줍니다.
( 사진 참고. 또는 네이버에 "나비 데칼코마니 도안" 검색해 사용 가능)
2. 한쪽 나비 날개 부분에 물감을 다양한 색으로 짜 줍니다.
3. 반으로 접었다 펴 줍니다. (데칼코마니)
4. 물감을 말린 후, 나비와 몸통의 실선 부분을 잘라 줍니다.
5. 몸통의 점선 부분은 접은 후, 풀칠 후 배경 종이에 붙여 줍니다.
6. 배경 부분을 마음대로 그리거나 꾸며 줍니다.
Key Words:
Butterfly / Wings / Fly / Background / Dotted line / Fold / Flap /
Squeeze / Colorful / Glue / Beautiful
Key Sentences:
Squeeze the color paints.
Let's cut out the butterfly.
Fold the dotted line.
Let's draw the background.
Look at the colorful wings.
Glue it.
Flap it.
It's beautiful.
영어미술 지도사 2급 과정 수업내용에는,
색연필로 나비 패턴을 색칠하는 것이지만,
저는 제 방식대로 수업 내용을 조금 편집해서
아이에게 해 주었어요. ^^
나비 하면 떠오르는 것이,
미술의 데칼코마니 기법이라서
활용해 보았답니다.
물감을 짜는 것도 재미있어하고,
반으로 접었다가 펼쳤을 때,
물감이 찍혀서 데칼코마니로 완성이 되었을 때,
엄청 좋아한답니다. ^^
Show& Tell!! ^^
직접 만든 팝업 아트를 가지고 놀이하며
이야기 나눕니다.
Tip!!
영어 노출 시 Key words나 Key Sentences는
연령, 인지발달단계에
따라서 적절하게 사용해 줄 수 있어요.
나비 팝업 아트는 아이가 색을 탐색하고,
데칼코마니 기법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칭 개념을 익힐 수 있는 미술놀이입니다.
완성된 팝업 나비는 입체감 덕분에
아이에게 성취감을 주고,
작품을 전시하며 자존감도 함께 키울 수 있어요.
놀이 후에는 나비와 관련된 영어 단어와 표현을
간단히 반복해 보면 자연스럽게 영어 노출도 가능하답니다.
이번 활동이 아이에게 즐거운 경험으로 남길 바라며,
다음 엄마표 영어미술놀이도 기대해 주세요 :)
영어는 모국어가 기반이 되어야 학습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초등학교 입학 이전의 아이들에게
영어는 학습이 아닌 습득으로~
즐겁게 놀이로 접근해야 해요. 쓱~ 다가갈 수 있게,
4세에서 7세 아이들에게
영어는 미술과 함께 Art & English로 즉,
미술(ART)을 통해서 놀이로 접근하기,
놀면서 쓱~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줘야 한다는 점!
영어는 놀면서 쓱~, 영어가 아이들에게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Fun filled class!!
캄스, 따뜻한 마음 단단한 육아입니다.
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