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영어미술놀이: Making Yummy Spaghetti
안녕하세요!!
아들 둘 엄마로, '엄마표 영어미술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하고 있는,
캄스, 따뜻한 마음 단단한 육아입니다. ^^
오늘은 둘째 아이가 알레르기로 유치원에 가지 못했어요.
집에서 어떻게 하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아이와 함께하는 영어미술놀이를 떠올렸습니다.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해 털실로 스파게티를 만들어보기로 했죠.
"Making Yummy Spaghetti"
엄마표 영어미술놀이 레시피 소개할게요. :)
▶준비물: 털실, 일회용 종이접시, 그린 색 클레이, 폼폼, 가위, 포크, 색종이, 끈 등
※ 한국영어미술교육 협회에서 발행하는
2025 ATG Vol.6 교재를 참고해서 진행해 보았어요.
▶만드는 과정을 소개할게요.
1. 클레이를 종이 접시에 붙여 줍니다.
2. 털실을 40cm 정도 길이로 잘라줍니다.
3. 폼폼, 색종이, 끈 등을 이용해서 꾸며 줍니다.
( 토핑 도안을 만들어 색칠해서 오릴 수 있습니다. )
Key Words:
Spaghetti / Cut / Mix / Cook / Put / Shrimp / Stick / Yummy / Delicious
Key Sentences:
Stick the clay.
Cut it.
Mix it.
Put it on top.
Cooking is fun.
It's yummy.
It's delicious.
아이와 함께 클레이로 양상추와 샐러드를 만들고,
털실을 잘라 스파게티 면을 표현했어요.
폼폼과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꾸며주니, 정말 맛있는 스파게티가 완성되었답니다.
그런데 아이가 “새우(shrimp)가 빠졌어!”라고 외치더라고요.
제가 자주 해주는 새우 스파게티를 기억하고 있었나 봐요.
그래서 미리캔버스로 새우 도안을 프린트해
색칠하고 오려서 스파게티 위에 올려주었어요.
아이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해졌답니다.
"Yummy~ Yummy~"
입에서 저절로 나오는 귀여운 영어 표현에
저도 덩달아 웃음이 났답니다. ^^
Tip!!
영어 노출 시 Key words나 Key Sentences는
연령, 인지발달단계에
따라서 적절하게 사용해 줄 수 있어요.
오늘은 유치원에 가지 못한 날이었지만,
그 덕분에 더 특별한 집콕 시간이 만들어졌어요.
엄마표 영어미술놀이로 스파게티도 만들고,
아이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웃을 수 있었던 소중한 하루.
아이가 좋아하는 재료로 놀이를 채워주니
표정도, 말투도, 마음도 한결 부드러워지는 걸 느낄 수 있었답니다.
‘아픈 날도, 쉬는 날도, 의미 있는 하루가 될 수 있구나’
오늘도 아이를 통해 다시 한번 배웁니다.
혹시 저처럼 가정 보육하게 되거나,
주말에 집에 있다면,
다정한 엄마표 영어미술놀이로,
집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이의 하루에 따뜻한 기억 하나, 오늘도 엄마는 그걸로 충분합니다.”
영어는 모국어가 기반이 되어야 학습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초등학교 입학 이전의 아이들에게
영어는 학습이 아닌 습득으로~
즐겁게 놀이로 접근해야 해요. 쓱~ 다가갈 수 있게,
4세에서 7세 아이들에게
영어는 미술과 함께 Art & English로 즉,
미술(ART)을 통해서 놀이로 접근하기,
놀면서 쓱~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줘야 한다는 점!
영어는 놀면서 쓱~, 영어가 아이들에게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Fun filled class!!
캄스, 따뜻한 마음 단단한 육아입니다.
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