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서령 Apr 28. 2023

서로 닮았다는 말, 들으면 좋으세요?

나는 누굴 닮았고 너는 누굴 닮았을까

미워하면 미워할수록

그 미움이 나에게 물들고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그 사랑이 나에게 스민다.


마음이 느끼는 모든 것이

나의 모든 것이기에

그 마음을 점점 닮아간다.


싫어하면 싫어할수록

나도 점점 그런 존재가 되고

집착하면 집착할수록

나도 결국 그런 존재가 된다.


그래서 마음먹기가 참 중요하다.

내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사느냐에 따라

나의 모든 것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나는 지금 어떤 마음일까.

지금 내 마음은 아마도 그럴 것이다.

어디선가 열심히 살아가는 이를 선망하며

그를 닮아가기 위해 애쓰고 있는지도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면

그만큼 좋은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자.

오늘도 그런 마음으로 살아가자!



작가의 이전글 언제나 나의 몸과 마음이 편안한 선택을 해야겠어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