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나와 함께 나이 들어갈 찻잔 하나

임성빈 도예전

어떤 흙은 갤러리 마당에서 노란 꽃을 피웠고

어떤 흙은 뜨거운 불꽃을 견디고

찻잔으로 피었습니다.

꼬씨꼬씨 갤러리 마당에 핀 꽃
진사유다기세트 350x220x120 물레성형1250도 산화소성


차곡차곡 나이 들수록 흙으로 구운 찾찬을 찾게 됩니다.

외부로 한향 마음을 잠시 돌려 앉히고 자신과 마주할 수 있는 오롯한 시간을 만들어줄

 '나만의 다완'을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흙의 성품을 담아 따뜻하면서도 임성빈 작가님의 손길이 닿아 매우 지 있게 완성된 생활 자기가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좋은 찻잔은 욕심내어볼 만한 대상입니다.

그래서 준비해보았습니다.

6월 9일(목)-22일(수)까지 2주간 진행되는 수준 높은 생활 도예전!

많은 성원 바랍니다^^




전시명: 일상다반사

작가명: 임성빈(도예랑 아트센터 대표)

기    간: 6.9ㅡ22

장    소: 대전시 중구 중교로 29-2  꼬씨꼬씨갤러리

평   일: 10:30ㅡ18:00

일요일: 휴관






작가와의 대화

문의:이지영 010-3249-8007



작가의 이전글 반나절의 허튼짓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