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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규동 Jan 14. 2017

#11. 한국소방복지재단과의 만남

소방을 소방답게 만들고싶은 목표가있는 한국소방복지재단.


"띠링" 문자가 한개왔다. 한국소방복지재단에서 연락이 오셨다. 사무총장님이 미팅을 요청하셔서 한국소방복지재단에 방문하였다. 사무총장님께서 신문을보다가 같이 일할수있는 부분이 있을꺼같아서 연락을 주셨다고했다. 사무총장님의 이야기를 들었다. 서울본부 행정쪽 소방공무원을 30년넘게 해오시고 정년퇴직한 사무총장님. 이외에 전에 소방방재청장을 하셨던분, 교수님들등을 모아서 한국소방복지재단을 설립했다고하셨다. 소방관의 복리증진과 소방취약계층을 돕는것, 화재피해주민들을 돕는것등 소방과 관련된 많은 이야기와 비젼들을 설명해주셨다. 하지만 실행인력이 부족하여 많은 생각들을 가지고있지만 움직일수없다고하셨다.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셨다. 고민하다가 함께하시는 나지훈 이사님께서 "내가 재단의 중심축 역할을 해보겠습니다. 소방을 위해 그리고 파이어 마커스를 위해"

<나지훈 이사님>

이사님은 파이어 마커스에 있어서 삼국지에 비유한다면 조조와도 같으신분이다. 뛰어난 기획력과 추진력이 모두 뒷받침 되어지시는 분이다. 사업경험도 풍부하셔서 든든한 삼촌같이 또는 멘토같이 느껴지는 분이시다. 우리는 이사님의 생각을 지지했고,  한국소방복지재단에 이사님이 함께하니 바로 효과가 나타났다. 사무총장님이 하시고싶어하셨던 소방의 복지와 화재취약계층의 지원들이 현실화되어가기 시작했다.

<파이어 마커스와 한국소방복지재단 MOU>

파이어 마커스와 한국소방복지재단은 업무적 협약을 체결했다. 가끔 기업에서 비영리적 목적으로 제안이오실때 우리는 한국소방복지재단과 연결을 시켜드리고, 우리도 수익금의 일부를 김영란법으로 인해 바로 소방관에게 드릴수없는부분을 한국소방복지재단을 통해 기부를 할수있게 되었다.

<롯데호텔 소방관 응원박스 기부사진>

2016년에 롯데호텔 마케팅팀에서 파이어 마커스에 연락이 오셔서 소방호스로 제품을 만들고 소방관에게 기부도하고싶다는 제안이오셨다. 그래서 한국소방복지재단과 연결시켜서 소방장갑과 롯데호텔선물이들어간 제품 400개를 각지역 소방관분들께 나눠드렸다. 이외에 화재취약계층에 무료로 소화기를 기부하는 행사와 퇴직소방관과 현직소방관이 협업하는 일 그리고 각 지역에 한국소방복지재단에 지회를 설립하는 일들을 나지훈 이사님이 추진해주셨다.

이로서 한국소방복지재단과 파이어 마커스가 함께할수있는 그림이 완성이 되었다.


http://www.firemarker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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