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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교실남 Aug 04. 2021

다시 글을 쓰려고 합니다.

오랜만에 컴퓨터 앞에 앉아 글을 쓰려니 너무 어색하네요.


잠시 쉬다가 돌아온다는 게, 잊을만하면 스멀스멀 올라오는 게으름과 글쓰기 자체에 대한 그리고 평가받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벌써 반년이란 시간이 흘러가버렸네요... 


염치없지만 더 이상 늦지 않도록 용기를 내어 지금부터 다시 글을 쓰려고 합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그새늘어난구독자 #부담 #게으름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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