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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이별 뒷 이야기
우리 이제 그만 하자
내 마음에 갇힌 너를
네 마음에 갇힌 나를 놓아주자꾸나
이제 그만
서로의 마음에 가둔 체 어쩌지 못하고
아파하는 너와 나를 자유롭게 해주자꾸나
우리 만나서 원 없이 사랑했기에
그 아름다운 사랑 잊을 수 없기에
지금까지 서로를 마음에 가둔 체
놓아주지 못하고 있지만
우리 서로는 이미 알고 있어
이제는 서로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는
미련한 몸부림이란 것을 너무 잘 알기에
이제 서로의 마음에서 나올 때가 되었구나
#감성에세이 #감성 #사랑이별이야기 글로 표현하는 사랑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