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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랑에물들다 Nov 10. 2017

역사를 삼키듯 부정한다고 바뀌지는 않는다.


부끄럽고 달갑지 않은 역사라고 멋대로 부정하고  

역사적 사실을 삼켜버려 감춘다고 그 역사가

마음대로 사라지지도 바뀌지도 않는다.  

부끄러운 역사라도 그 사실을 삼키어 감추기보다는 잘못을 인정하고 바로잡을 수 있을 때 역사는 시간이 흘러 당당하게 자손 앞에 역사의 진정한 의미로 남겨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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