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은 고민
20대 30대에는
이 길을 갈까, 저쪽 길로 갈까
이 것을 할까, 저 것을 할까
요 걸로 먹을까, 저 걸로 먹을까 등
무엇을 어떻게 할지 수도 없이 확신이 쓰지 않기에
고민을 할 때가 많다.
청춘은 보고, 듣고, 경헌한 것들이 적기 때문에
무엇을 시작하기 전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을 거 같다.
#중년은 걱정
하지만 40대를 넘어서면서 중년이 되면
고민보다는 걱정을 하기 시작한다.
이 길을 가서 잘못되면 어쩌지
우리 애가 저렇게 하면 안 되는데
이 것을 해서 문제가 생기면 어쩌나 등
무엇을 하든 미리 앞서 생기질 모를 일까지
염두에 두고 걱정을 하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중년이 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살아온 시간동안 보고, 듣고, 경험한 것들이
많기에 고민 보다는 걱정이 늘어가는 거 같다.
우리 사는 세상은 고민을 할 때와 걱정을 할 때가
나름대로 그 시기가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