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다
더 이상 뭘 바라겠는가 단조로운 말이지만
우리가 가장하고 싶은 간절한 말이기도 하다
행복하다 이 말이면 어디가, 어떻게 행복한데
물어볼 필요가 없다.
표정에서 행복이 보이기 때문에...
#아프다
이렇게 아프구나 물어봐야 한다
#슬프다
많이 슬프구나 위로해주어야 한다
#그립다
너무 그리워 마음이 지쳐 버틸 제간이
없기에 어떻게 좀 해주기를 바라기도 한다
그래서 우리는 그리움을 담을 글을 써서 그리움에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도 한다.
내 마음이 아프니 봐달라도
그리움에 죽을 거 같으니 어떻게 좀 해달라고
슬퍼서 소리 내어 울고 싶어도 기대 곳이 없으니 나 좀 위로해달라고
혼자서 감당하기 힘든 아픔이고, 슬픈이기에
표현하고 싶은 말들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지만 목이 메여 말로는 자신의 아픈 감정을 다 표현할 수 없다
네 마음이 이렇구나
이렇게 슬프고, 아프구나
그 사람 아픔이 마치 내가 느끼는 아픔인 듯
우린 글로써 아픈 마음을 헤아리고 또 위로를 한다. 글로 표현해 상대방을 따뜻이 보담아 주기도 한다.
내가 쓰는 글은 위로받고자 하는 이에게 당신이 보내는 따뜻한 선물이기도 하기에 늘 마음을 담아 따뜻하게 써야 할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