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125_선택
난 오늘도 중간을 산다.
확신하기엔 자신이 없고,
도망치기엔 용기가 없다.
그래서 모호한 중간에서 안식한다.
맞다고 하기엔 자신이 없고,
틀렸다고 하기엔 용기가 없다.
그래서 애매한 중간말로 안식한다.
뛰어들기엔 열정이 없고,
놓아 버리기엔 자신감이 없다.
그래서 이도 저도 아닌 중간에서 저울질한다.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쓰기 좋아합니다. 그저 생각나는 대로 끄적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