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_설득
원칙이나 기준이 모호한 것을, 누가 반박이라도 할까 두려워 기준이 있는 것처럼 설명할 때가 있다. 입장을 정당화하려는 시도인지 잘못을 회피하려는 의도인지는 본인만 알겠지만, 이러나저러나 센스 없는 사람인 건 마찬가지다. 그럴 땐 차라리
"내가 귀찮아서 그랬어"
"내가 하기 싫어서 그랬어"
"내가 하고 싶어서 했어"
"그냥 내 마음이 그랬어"
라고 하는 게 더 설득력 있어 보인다.
80세 까지 건강하게 일하고 싶은 사람, 일에 진심인 사람들을 위해 자기 관리 방법들을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