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공학_049
공감이 그토록 어려운 건
감정은 실체가 없는 이유다.
오죽하면, 백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낫다고 할까.
그러니 말로만 전해지는
상대의 감정을
상상만으로 추측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행여 공감이 너무 쉽다고 생각한다면
상대의 말을 무차별적이게 받아들이거나
상대를 쉽게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닌지
돌아보는 것이 좋겠다.
시뮬레이션
현상의 복잡한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 분석대상 현상을 모형화하고 이 모형을 이용한 모의실험을 통해 실제 상황을 해석하는 기법이다.
-네이버 지식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