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감정수집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시시콜콜 Jul 09. 2021

내 마음 알아주길 바라는 욕심

마음과 공학_070

더해지고 덜해지지 않게

내 맘 온전히 전해져

그에게 담기길 바라

간절하고 간절하게 염원해도

부족해 메마르고

어느 날은 넘쳐 과하다


한 톨 오차 없이

받아주길 기도하는 것은

공허함 채우기 위한

허망한 욕심이구나





에너지 보존
에너지의 형태가 바뀌거나 한 물체에서 다른 물체로 에너지가 옮겨갈 때, 항상 에너지 총량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
-네이버 지식백과
매거진의 이전글 감정 엔트로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