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때 마다 바보가 된다
잔소린지 걱정인지, 사실 이거나 저거나 별것도 아닌데, 별거 아닌 익숙함에 습관적 반사려나? 돌아오는 가방 속 음식 보다 마음이 무겁다. "좀 유연하게 대처할걸. 친구들한테는 안그러면서 왜 그랬을까."
언제부터일까? 가방 보다 마음이 무거워지기 시작한건, "이런 습관적 반사도 몇 해나 더 할 수 있을런지"라는 생각 때문일까?
그래, 다음엔 더 웃어야지, 더 밝고, 더 신나는 모습으로 대해 드려야지.
아버지, 어머니
80세 까지 건강하게 일하고 싶은 사람, 삶의 이것저것 적어보며 나를 찾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