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와 우리의 유일한 차이
태어날때부터 양팔에 손이 없었습니다. 다리 한쪽은 짧고, 발가락은 3개만 있었습니다. 지금은 컨설턴트로 대중연설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살면서 엄청난 노력이 필요했겠죠. 숱한 좌절과 눈물겨운 삶의 투쟁이 있었으리라 생각될 겁니다. 하지만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는 장애가 없는 일반인들과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보는 관점의 차이는 그를 평범한 장애인이 아닌, 비범한 보통 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당신과 나의 유일한 차이는 당신은 나의 장애를 볼 수 있지만, 난 당신의 장애를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신체적이든 정신적이든 어느 정도의 장애를 갖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내게 어떻게 신체적 장애를 극복할 수 있었느냐고 물으면 나는 대답합니다. 난 아무것도 극복한 것이 없었다고. 난 다만 내가 할 수 없는 것이 무엇인가를 배웠을 뿐입니다. 예를 들어 피아노를 친다거나 젓가락으로 밥을 먹는 일을 난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난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배웠습니다. 그것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이것이 삶을 행복으로 이끄는 단순한 비결이 아닐까요?
오늘 제 스스로에게 묻고 싶은 질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