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주의 가면에서 벗어나기.
우리는 고물가 사회에 시달린다. 모든게 비싸다. 그리고 그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여러가지 일을 해야만 한다. 시간은 부족하다. 일을 하고 쉴 때. 뭘하려고 해도 피곤하다. 그래서 다른걸 하기가 힘들다. 다른걸 안하니 기회도 없다. 그렇게 세월은 계속 쳇바퀴 처럼 돌고 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쳇바퀴에서 어떻게 빠져 나올 수 있을까? 무언가를 해야하는데 왜 생각만 하고 아무것도 못할까? 이유야 앞에서 이야기 했지만 막상 실행을 못하는 건 큰 문제다.
무언가를 하려면 준비는 필요하다. 그런데 그 준비가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라면 조심해야 한다. 대부분 쓸데 없는 준비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초심자가 너무 많은 돈을 투자하는건 위험하다. 중급, 고급이 되면 무엇이 좋고 안좋은지. 그리고 무얼하고 안할지 알지만 초보는 그렇지 않다. 그러니 초보 때 너무 많은 준비는 곧 낭비다.
실천을 하기 위해서는 완벽주의자의 가면을 벗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초심자가 쓸데 없는 준비와 생각을 하느라 못하는 일들이 많이 진행되기 시작한다.
옛말에 이런 말이 있다.
걷기 전에 뛰어야 한다.
보통 아기들이 단계적으로 걷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보통 배우기 위해서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넘어지는 것이 필요하다. 넘어진다는 것은 현재 할 수 있는 것에 비해서 더 높은 난이도를 실행한다는 말이다. 그건 단계적이지 않다. 단계보다 높은 것을 추구하고 넘어지기를 반복하다 익숙해지면 그냥 걷는 것일 뿐이다. 그러니 뛰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 걷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무언가를 실행한다고 하면. 실행하기 위해서 준비만 많이 할 것이 아니라. 먼저 그것을 테스트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해보는 것이다. 해보면서 차차 업무량을 늘리는 것. 그러다 보면 무엇이 필요하고 아닌지가 나타난다. 그때 에너지를 집중해서 부어야 한다.
실행은 준비가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직장을 옮기거나 새로운 학문을 익힐 때. 엉뚱한 기회를 통해서 얻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모든 것을 통제하고자 하는 생각을 해서는 안된다. 기회는 우연히 찾아오기도 하고 모든 것을 다 잃었을 때. 찾아오기도 한다.
완벽한 계획이 그대로 이뤄지면 좋겠지만. 세상에 그렇게 계획대로 되는 일이 있을까? 우리나라만 한더라도 광복 후 좋은 일만 있을줄 알았지만. 한국전쟁이 불과 5년만에 일어났다. 아기가 광복때 태어났으면 유치원에 갈 무렵에 전쟁을 겪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계획은 단순히 우리가 삶을 통제하려는 수단에 불과하다. 그러니 그 작은 틀에서 벗어나야 실행력을 키울 수 있다.
무엇보다 준비보다 실행으로 맛보기.
실행을 잘하는 사람들은 일단 맛보기로 여러가지 체험을 한다. 그리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실패와 성공을 반복하면서 성장해 나간다. 우리 역시 실행력을 올리기 위해선 준비과정으로 압박을 느끼기 보다는 작은 것이라도 하나씩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