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드웨어에 집착합니다. 그리고 브랜드를 따집니다. 어떤 것이든 그것이 갖고 있는 고유성이 존재하지만. 껍데기부터 보고 선입견을 갖게 됩니다. 그리고 진짜 모습을 보지 못하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든 어떤 생각을 갖고 했는가 입니다. 외형만 비대해지고. 화려한 곳에서 잠시 끌릴 수는 있지만 우리가 그 안에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지는 또다른 문제입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을 누군가가 바른 마음으로 만들었다면 어떨까요? 마음이 편안하게 먹을 수 있을 것입니다.
반대로 주인이 찌푸린 얼굴로 던지듯 음식을 준다면 우리는 불편한 마음에 음식을 먹고 소화도 제대로 되지 않을 것입니다.
모든 것은 마음입니다. 소박한 음식이라도 의복이라도 그 안에 생각이 제대로 담겨져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우리는 너무 빠르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급하게 먹는 밥이 체하듯 급한 마음에 진행한 일과 관계 생각이 올바로 진행되긴 어렵습니다.
이것만 마치면 되겠지 서둘러 끝내면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되돌아 오곤 합니다. 그렇게 쳇바퀴 돌듯 문제가 연이어집니다.
생각이 중요한 이유는 자신의 마음의 방향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부정적인 생각. 조급한 생각은 우리를 병들게 합니다.
무엇이든 그에 맞는 속도가 있습니다. 사람에겐 딱 자신의 보폭 만큼이 그 속도입니다. 걸으면서 불안한 사람은 없습니다. 자신의 속도이기 때문입니다.
안정된 생각을 하기 위해서는 더더더가 아닌 덜어내는 만큼 생각이 덜어지게 됩니다.
어떤생각을 할지는 자신의 몫입니다. 누군가가 주입해줄 수 없습니다. 아무리 화려한 껍데기라도. 불안한 마음과 생각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은 본인만 압니다. 그러니 남보기에 좋은 허울은 필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