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만 존재하는 나이 차별
일제시대의 잔재. 한국의 나이 문화
한국에만 존재하는 것이 있다.
한국 나이.
그리고 나이로 인한 차별.
나는 왜 나보다 몇개월 빨리 태어난 사람이 형이고.
나보다 몇개월 늦게 태어난 사람이 동생인지 궁금했다.
그리고 미국에서 큰 충격을 받았다.
캐나다
독일
프랑스
중국
홍콩
필리핀
태국
여러나라에 가서 현지인들에게 물어보니 한국에만 있다고 했다.
할머니 할아버지께 여쭤보니 조선시대 때는 지금과 같지 않았다고 했다.
그리로 이런 1년 단위로 끊는 문화가 일제의 잔재이며.
군대식 기수 문화인걸 알았다.
일본 육군사관 학교에서는 특히 이 기수로 인한 폐해가 심각했고 우리나라 지도자의 문화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03기 04기.
이렇게 년도를 붙여서 기수를 끊는 문화 역시 일제시대 대학 문화.
하지만 우리는 아무렇지도 않기 이렇게 살고 있다.
한국식이라고 자랑스럽게 외국인을 설득한다.
누구의 형이 되지 않아도
꼭 나이가 아니어도 존중해줄테니.
이런 악습은 우리 대에서 끊어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