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한국형 리얼리즘 작가의 탄생
모든 것에 집중한다. 상훈의 얼굴 뿐만아니라, 상점의 간판, 골목길 낙서, 그늘진 흙, 반지하 눅눅한 방바닥. 어떤 걸 봐도 상관 없다는, 혹은 관객에게 무언가를 본다는 것의 자유를 부여한다. 마이너 감성의 일인자는 경험으로부터 탄생했다. 양익준은 잘 알고 있다. 아니 분명 그랬을 거다.
보고 읽고 쓰고. 다시, 처음부터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