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디자인회사의 5분 간단 답변
Q : "제품은 자신 있는데, 왜 안 팔릴까”
A: : 현장에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다.
제품 품질도 좋고, 심지어 가격도 합리적인데 이상하게 시장 반응이 없다.
광고도 해봤고, 포장도 바꿨지만 결과는 제자리. 이쯤 되면 제품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정말 ‘제품 탓’일까.
요즘 소비자들은 단순히 좋은 제품을 찾지 않는다.
그들은 ‘왜 이걸 써야 하는지’, 이 브랜드는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를 먼저 본다.
당신의 퀄리티와 비슷한 제품은 많다. 스토리텔링은 그 중 왜 이 제품이어야 하는지를 만든다.
고객은 이제 가격표보다 브랜드 스토리를 먼저 보고, 기능보다 정체성을 찾고, 수치보다 철학에 반응한다.
그들에게 ‘우리 제품이 좋은 이유’를 설명하는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왜 이 브랜드여야 하는지’를 보여줘야 한다.
브랜드의 이야기를 토대로 제품이 빛날 수 있는 무대, 고객이 몰입할 수 있는 이유, 선택 받는 환경. 이 모든 요소가 스토리텔링에 녹아 있다.
레이어는 제품을 바꾸지 않는다.
대신 ‘스토리’를 만든다.
<레이어 하루틴 프로젝트>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레드 오션이다.
이 제품보다 가격이 저렴한 브랜드는 수십 가지고, 소비자는 가격이 저렴한 제품에 손길이 간다.
허나, 너무 가격적인 면으로만 승부하면 출혈 경쟁이라는 결론에 다다른다.
이 출혈경쟁으로부터 탈피하기 위해서 아래와 같이 브랜딩하였다.
스토리 만들기 – 왜 이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가?
<하루틴 메시지>
기본적인 건강기능식품은 ‘안 좋을 때’ ‘낫기 위해’ 먹는 이미지가 강하다.
보통 이런 이미지는, ‘어쩔 수 없이’ 소비한다는 이미지가 강해 팔리는 시즌이 제한적이다.
레이어는 하루틴을 개인과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을 보조해 준다는 노선으로 잡아 브랜딩하였다.
하루틴의 제품을 ‘안 좋을 때 낫기 위해’ 복용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루틴을 실행하는 나의 니즈를 채워주는’ 이란 메시지로 기획하였다.
웃음 형태로 하루틴의 로고를 디자인, 부드러운 웃음소리의 친화적 발음인 HA의 하단에 미소와 고객과의 연결을 표현하는 솔리드한 곡선을 배치하여 ‘하루틴과 웃는 하루를 함께하다’ 란 의미를 담아 고객의 삶에 연결되어 모두가 웃는 하루로 브랜딩하였다.
하루틴의 폰트도 불필요한 장식을 제외한 심플한 폰트로 디자인, 색감의 경우도 다양한 파스텔 톤으로 부드러우면서도 다양한 색감을 사용해 모두가 소비한다는 중성적인 느낌으로 브랜딩하였다.
https://www.segyebiz.com/newsView/20241004507892
https://www.kf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1570
스토리가 만들어진 제품은 강력해진다.
물론 매출 상승에는 복합적인 이유가 있을 것이다. 허나 고객이 제품을 결정하기 전에 보는 것은 첫인상, 즉 ‘브랜드의 느낌’ 이고, 첫인상의 중요성을 부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잘 만든 제품’은 많지만,
‘잘 팔리는 브랜드’는 드물다.
브랜딩을 하면 ‘팔리는 이유’를 갖게 되고,
제품은 마침내 자신이 가야 할 자리를 찾게 된다.
더 많은 스토리텔링 사례가 궁금하다면 레이어 사이트 참고 시 도움이 될 것이다.
스토리텔링을 하고 싶은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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