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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가 이강준 Nov 06. 2024

36살, 외제차를 못 타면 지는 걸까?

우리는 '편견' 덩어리입니다.


주변 사람들의 편견이 덕지덕지 붙어 있습니다.


"교사는 엄해야 돼."

"교사는 돈을 돌처럼 봐야 돼."

"남자는 서른 전에 결혼해야 돼."

"여자는 조용해야 돼."


그들의 편견, 기준에 맞춰 살라 합니다. 


이를 벗어난 행동을 하면 '변종' 취급받기 일쑤입니다.




광고인 박웅현은 『여덟 단어』에서 이런 말을 합니다.


1살, 걸음마가 늦으면 지는 걸까?

4살, 영어 유치원 못 가면 지는 걸까?

8살, 반장이 못 되면 지는 걸까?

18살, 영어 발음이 된장이면 지는 걸까?

26살, 대기업 못 가면 지는 걸까?

36살, 외제차를 못 타면 지는 걸까?


왜, 남의 생각, 남의 기준으로 살까?


생각대로 해. 그게 답이야.




남의 편견에 맞춰 살지 맙시다.


나의 생각, 나의 기준, 나의 편견대로 삽시다.


'This is me!' 하면서 말이죠.


그게 답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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