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1 최저임금

그래서 내 노동의 가치는 얼마라고?

by 손바닥

퇴사 후, 월급을 받았다. 10일정도를 채우지 않고 퇴사해 월급은 120만원 정도 들어와 있었다. 백수에게 월급이라니, 감사하며 받기로 했다.


하루 8시간, 거기에 야근까지 120만원이라는 돈은 턱없이 부족했다. 퇴사 후 계산을 해보며 알게 된 사실이지만 최저임금보다 못한 월급을 받으며 회사를 다니고 있었다. 하루에 5만 7천원을 벌기위해 그 고생을했다니..!


집으로 돌아가는 길, 역 앞에서 전단지를 나눠주는 애뗘보이는 무리의 학생들이있었다. 그 아이들은 서로 대화를 나누고있었다.

"그래서 너는 시급 얼마받는데...?"

"나 시급 8000원..."


니들이 나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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