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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손바닥 Oct 17. 2021

하루하루 살아가는 게 기적과도 같을 때

깊이의 차이

우리 같이 살고 있는 세상이 나에겐 무거워도 너에겐 무겁지 않을 수도 있지.

그래도 나한테 너무 쉽게 가벼워지라고 하지 마.


그걸 안 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거야.


그냥 우리 좀 다른 거지.

그냥 좀 더 깊고 슬플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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