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의 차이
우리 같이 살고 있는 세상이 나에겐 무거워도 너에겐 무겁지 않을 수도 있지.
그래도 나한테 너무 쉽게 가벼워지라고 하지 마.
그걸 안 하는 게 아니라 못하는 거야.
그냥 우리 좀 다른 거지.
그냥 좀 더 깊고 슬플 뿐이야.
오늘도 살아가고 있는 디자이너입니다. 이따금 본인의 디자인에 대한 생각, 감정적인 기록을 잡다하게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