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차피 내 것이 아니었을 것에 남은너무 긴 미련, 너무 긴 가을
아직도 이름 석 자에 가슴이 내려앉고
그 사람 말투에 다짐이 주저앉는 나날들
남들은 여름 건너 겨울이라며
가을이 하나도 없다고 화를 내던데
나에게만은 유난히 길고 긴 올해의 가을
감성(사진+캘리+시+일기)를 씁니다. 요즘은 글이 쉽게 잘 씌여지지 않네요. 그래도 종종 마음의 글을 또박또박 적고 싶은 날, 글이 조금은 쉬이 씌어지는 날 쓰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