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길은 가짜다. 최후의 심판도 가짜고 대혁명도 가짜다. 성급한 독서는 모두 가짜다. 니체는 정직한 혁명만을 믿었다. 30년 동안 병이 들었다면 30 년을 치료에 쓸 생각을 하라. 초조해서 발을 구르는 자는 죄를 짓는다. 조급해하는 이로부터 눈을 빼앗고 영혼을 빼앗는 것은 얼마나 쉬운가. 때는 꼭 와야만 하는 때에 오지 않는다. 그것은 언제 와도 좋은 때에 온다. 다만 당신이 천천히 걷기를. 혁명이란 빠른 걸음이 아니라 대담하고 단호한 걸음이다.
어둠을 걷다 만난 해는 내일이라고 해요. 하지만 때로는 너무 어두우면 스스로 불을 밝힐줄도 알아야 하겠죠.
단편적인 정보나 얕은 지식만으로는 삶의 결정적인 순간을 지혜롭게 버텨낼 수 없다. 삶의 결정적인 순간 우리에게는 더 깊고 풍요로운 철학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