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스페인 기획자 Eli Sep 09. 2024

문장을 좋아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짧게 글을 올립니다. 통대 2학년 2학기를 시작했습니다. 정확히 1학기때보다 강도가 2배 높아졌습니다. 제일기획을 다니면서  제가 멘탈이 참 강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했는데 통대도 만만치 않은 멘탈을 요구하네요~


문득 통대 마지막 학기를 다니면서 외국어 공부하면서 가장 중요한 질문이 뭘까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오래 전에 읽은 글쓰기 책의 에피소드가 떠올랐어요. 작가 지망생이 어떤 유명 작가에게 어떻게 하면 작가가 될 수 있냐는 질문에 그 작가는 “문장을 좋아하시나요?” 이렇게 대답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외국어 공부를 진지하게 하시려는 분들은 이 질문 하나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은 문장을 만들지?” 이 질문을 집요하게 하다보면 어느 순간 외국어로 좋은 문장을 쓰고 있고 좋은 말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거에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