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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미령 Jan 11. 2022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어디서 풀씨가 날아와

다육이 화분에 앉았는지

하도 예쁘고 기특해서

한참을 들여다봤네요.

이 감동에 어떻게 

감히

 클로버 잎의 개수를 세어보겠어요?

얘를 만난 것이 이미 행운인데요.

그런데 말입니다.


예~ 짐작하시는 대로
저는
하나 두울 하고 세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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