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도대체 무엇을 원하는지
나는 늘 해야 할 일에 둘러싸여 살았다.
일, 자기계발, 인간관계 등등 내 몸과 마음은 신경 쓰지 않은 채
앞으로 나가기만 했다.
하루에도 수십 번 누군가의 눈치르 보고 누군가의 기대를 채우려고 애썼다.
그 속에서 문득
나는 내 삶을 내가 이끌어 가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삶을 대신 살고 있는 것 같았다.
나다운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건 화려한 변화가 아니었다.
먼저 나를 챙기고 나에 대해 아는 것이었다.
나다움을 찾는 건, 나답게 사는 건
비싼 호텔에 가서 호캉스를 보내거나, 해외여행을 가거나
원하는 명품 가방을 사는 것이 아니다.
진짜 내가 원하는 걸 찾고
그 need를 마주하는 연습이다.
지금 나는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지?
나에게 지금 필요한 건 무엇이지?
나는 지금 어디에 머물고 있는 거지?
하루에 5분
그보다 더 짧거나 더 길어도 상관없었다.
나다움을 찾기 위해서 나에게 질문을 던지고 그리고 그 답을 받고
그 답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것이 중요했다.
작고 단순하고 쉽게 할 수 있는 것들부터 시작했고
작고 단순한 실천으로 내 삶을 난답게 채워가는 방법을 만들었다.
매일매일 짧게나마 꼭 기록을 했다.
기뻐하는 감정, 슬퍼하는 감정, 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나다움을 찾았다.
그렇게 하루하루 나를 알아가다 보면
조금씩 삶이 나다워지는 것을 느끼게 된다.
나다운 삶은 멀리 있는 목표가 아니라
오늘, 지금 이 순간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