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울 '락'케터

직업은 '북 마케터', 이름은 '락'이다.

by 락케터

이름을 굉장히 중요시 여기는 사람인데요.

"이름 따라간다"는 말이 있듯 브런치 프로필명을 제 직업 가치관이자 좌우명으로 설정했습니다.


즐거울 '락' + 북 마'케터' = 즐거울 락케터


왜? 즐거 락케터가 아닌, 즐거 락케터 일까요?


현재 제 일을 즐겁게 하고자 노력 중이지만

미래지향적 시각에서 앞으로도 제 일을 즐겁게 했으면 하는 바람이 더 크기에

'즐거울 락케터'로 결정했습니다.


사실 일은 누구나 힘든 것이며 즐겁게 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겠지만

마음가짐에 따라 긍정적일 수도 부정적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멘탈을 위해 이 구역의 광기 어린 사람은 나야-! 하고 속으로 외치며 살아가는 편입니다)


저 같은 경우, 북 마케터로서 일을 대하는 마음가짐이 때와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달라지지만

근본은 하단처럼 굳건합니다.


책 취향에 정답은 없다. 다만, 내 취향을 찾아주는 책은 분명 있다.


위 문장의 뜻을 풀어보면

"세상에 수많은 책이 있어 책을 좋아하는 방식이나 장르에는 옳고 그름이 없지만

결국 나에게 꼭 맞는 책은 반드시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전 "독자를 위한 책이 여기있다!"고 널리 알리고 싶어요.

더불어 "내 취향이 아닐 줄 알았는데 막상 펼쳐보니 내 취향일수도?"라는 가능성도 열어주고 싶고요.


특히, 제가 일하고 있는 그림책 출판사에선 독자층을 유아에 국한되지 않고 성인까지 아우르고자 합니다.

그림책은 아이만 읽는다? No!

그림책은 아이도 어른도 읽는다!

(결국 아이에게 그림책을 사주기 위해 지갑을 여는 건, 부모님이기도 하구요ㅎㅎ)

<강아지똥>처럼 그림책은 어른에게 울림을 줄 수 있습니다.


누구나 꿈꾸는 덕업일치의 삶, 어쩌면 제가 -ing 중일 수도 있겠죠.

살아있는 한 평화로운 북 마케터 일대기가 되길 바라며

마지막으로 최유리 님의 노래 '세상아 동화처럼'을 추천하며 두번째 글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