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그래
업 앤 다운 업 앤 다운
마음을 비워내고
그 안을 가득 채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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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왠지 모르게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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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해낸다 해내고 있다 하나씩 하나씩
집을 짓듯이
지금은 아주 작은 초가집
하지만
나는 결국 대저택을 더 나아가 피라미드를 지을 거다
두려운 것을 해내고 직면하고 해결해내고
중요하지 않은 것과 중요한 것을 구분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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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오늘 나와의 약속을 지켜서 기분이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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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들었던 유튜브 강연이 머리를 스쳐 지나간다
하루의 목표를 세우라는 말
오늘 그 목표를 해냈기 때문에 나는 스스로의 보상을 내린다
“오늘도 고생했다”라고
누구든지 격려의 말을 자격이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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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이 온다 1/29 입사 오늘은 8/26일 7개월 간의 시간이 흐르자 이런 기분이 드는구나
그래 느릴지라도 하나하나 지워나가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