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 직장에서 이래저래 힘든 시간을 겪는 중이다.
직장이라는 곳이 사실 언제나 굴곡이 있기 마련이지만, 이번에는 유난히 힘들게 느껴진다.
그래서 오늘은 나를 Cheer up 해주는 저녁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처음 가는 곳이지만, 들어서는 순간 보이는 뷰에 단번 마음에 들었다.
화려한 샹들리에가 아름다웠고, 그 뒤로 보이는 노을 지는 하늘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타이밍이 절묘해서 해가 떨어질 때 레스토랑에 도착했다.
애피타이저로 사뭇 당황스러운 비주얼의 음식이 등장했다.
주문했던 메뉴판에는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추가로 주문했던 버섯 크림 파스타.
출구 앞에는 이렇게 예쁘게 데코레이션이 되어있어서 나갈 때까지 기분 좋게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