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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LOFAC Nov 20. 2018

달달한 위로가 필요한 날엔

[더 팬케이크 에피데믹 서울]

날씨는 쌀쌀해지고 겨울이 가까워지는 11월.

사람들은 2018년을 마무리하며 연말 모임도 많아지는 시기다. 


그런 계절에 나는 [팬케이크 에피데믹 서울]이 생각났다.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 위치한 이 곳. 

미국 커피숍의 느낌

이곳의 메뉴와 로고 등 영문으로 이루어진 인테리가 미국 커피숍에 와있는 느낌이다. 


나무로 이루어진 인테리어가 안락함을 자아낸다

카페 중앙에는 넓은 테이블이 자리해 있어서 단체로 와도 좋은 곳. 



적당히 경쾌한 음악 소리가 대화에 집중하게 만든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자리는 안쪽에 위치한 넓고 푹신한 하얀 소파 자리. 

단체석이긴 하지만 사람이 없을 땐 그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정말 잠깐이라도 편하게 힐링을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기본 팬케이크와 아이스 라떼

내가 갈 때마다 주문하는 조합.

버터밀크 팬케이크 with 메이플 시럽 + 아이스 카페라테 

퍽퍽함이 느껴질 때 우유가 들어간 부드러운 라테를 마시면 조합이 딱이다. 


혼자와도 좋고 둘이 와도 좋은 이곳에서 잠깐의 달콤함을 맛보는 것은 어떨까?


*에디터단골집

*재방문의사있음

*작업하기 좋음

*발렛 가능

*스탬프 받기를 추천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lofac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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