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LOFAC Jan 22. 2019

태연 컵케이크를 맛볼 수 있는
[썸카페]

SM 아티스들 굿즈를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플레이스

지금 사는 곳 이전에 삼성동에 살았는데 오늘 소개하려는 카페가 차로 5분 거리에 있어서 몇 번 갔었다.

이 건물은 SM 엔터테인먼트 회사고, 1층에는 SM에서 운영하는 [SUM CAFE]가 있다.

SM의 팬들이라면 한 번쯤 가볼 만한 덕후들이 좋아할 만한 그런 카페. 


1층의 F&B는 두 가지로 나뉘어있다.

카페와 다이닝 섹션. 

점심을 먹기 전이라 안쪽에 위치한 다이닝 섹션으로 향했다. 

SM 직원들이 여기서 식사를 많이 하는 것처럼 보였다. 


콥샐러드


언제나 요즘 좀 너무 안 좋은 음식만 먹었다는 죄책감이 들 때쯤은 항상 샐러드를 주문하곤 한다.

샐러드 중에도 가장 많은 재료가 들어가는 콥 샐러드를 좋아한다.

뭔가 영양소도 제일 많을 것 같고, 살찌는 건 하나도? 없으니까.

그리고 실패할 확률이 굉장히 낮다. 거의 같은 재료가 들어가니까.


여기는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인테리어로 SM의 느낌을 뿜 뿜 자아낸다.

특히 핑크 벨벳 소파 자리는 인스타 인증샷용으로 완벽하다. 


새우 로제 파스타

두 번째로는 새우 로제 파스타를 주문했다. 

지금 보니까 굉장히 맛이 없어 보이는데 그 당시에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렇다고 너무 맛있어서 기억에 남을 정도는 아니다. 

밥을 다 먹고 옆의 카페로 이동했다. 

메뉴를 보니 SM 캐릭터가 가미된 디저트들이 있었다.

레드벨벳 컵케이크, 태연 컵케이크 등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 것 같았다.


한편에서는 SM에서 판매하고 있는 굿즈도 볼 수 있었다. 

SM 아티스트 CD, 화보집, 굿즈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지하에 내려가면 편의점? 이 있는데 모두 아티스트가 들어간 상품들이었다. 


라즈베리 무스 케이크

가격은 굉장히 비쌌던 것 같은데 사이즈는 정말 작았다.

한 번쯤 아이돌의 기운을 느끼고 싶을 때 가보면 좋을 만한 곳이다.


*청담역 근처 카페로 추천

*여자들끼리 가는 것 추천

*인스타그래머블

*사진 잘 나옴

*카페와 식사를 한 곳에서 가능



jlee@lofac.co.kr

follow @lofac_

lofac.co.kr

매거진의 이전글 겨울의 넘버원 신상 딸기 디저트가 있는 곳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