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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 기고자 : 티쿤글로벌 김종박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김동민(이하 김) : 안녕하세요. 유통 물류 콘텐츠 제작하고 있는 로지브리지입니다.
저희가 유통 쪽 그리고 이커머스 쪽 관련된 다양한 분들을 찾아뵙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는데요.
오늘 찾아 뵌 분도 상당히 이커머스 특히 해외 쪽 진출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쯤 들어보셨을
상당히 앞으로의 성장성이 폭발적일 것이라고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티쿤글로벌의 김종박 대표님 저희가 오늘 찾아뵙고
해외직판을 선두에서 다양한 국가에 개척을 해 나가고 계시는 그런 분이시거든요. 제가 오늘 보시는 분들을 대신해서 많이 궁금한 점들을 질문도 드리고
답변도 들어보는 그런 시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종박 대표님 나오셨는데 반갑습니다. 대표님.
●김종박(이하 종) : 반갑습니다. 이렇게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 같이 해외 직판 방법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김 : 저희 티쿤글로벌의 회사 소개에 앞서서 대표님께서 책도 사실 쓰시고 또 살아오신 삶의 궤적을 책을 통해서 읽어보면 상당히 파란만장하시거든요.
그 부분을 먼저 들어볼 수 있을까요?
●종 : 앞의 부분은 현재하고 좀 상관이 없으니까 간단히 말씀드리면 저는 40살까지 정치를 했었어요.
정치가 저하고 안 맞다고 생각해서 경제활동을 시작했는데 말하자면 완전히 무일푼에서 시작을 한 거죠.
제가 여러 가지 집안 사정이나 주변 사정들이 투자를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거의 무일푼으로 시작을 할 수밖에 없었어요.
무일푼으로 시작을 하려고 했더니 할 수 있는 게 없더라고요. 정치했던 사람이 무슨 기술이 있었겠어요.
할 수 있는 게 장사밖에 없었는데 장사도 국내 장사는 정말 자신이 없었어요. 왜냐면 국내에서는 너무나 경쟁이 치열했기 때문에
기술이나 설비 자본이 없는 사람이 뛰어드는 것은 너무 힘들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다른 나라에 온라인 쇼핑몰을 만들고 운영하자.
라는 생각을 해서 2007년도에 일본에 명함, 스티커 등 인쇄물을 파는 온라인샵을 열고 그걸 운영해서 현재 티쿤 기반을 만들었습니다.
◆김 : 감사합니다. 사실 어떻게 보면 사업적으로 처음 시작하신 게 아니고 정치 쪽에서 사업 쪽으로 오셔서
그것도 국내가 아니라 해외에 바로 눈을 돌리셨는데 사실 궁금한 지점이 바로 이 부분이었습니다.
일본 쪽을 진출하시겠다고 마음 먹게 된 계기와 왜 하필 명함과 스티커였을까 그 2가지가 궁금합니다.
●종 : 제가 그나마 할 수 있는 언어가 일본어였어요. 영어는 읽을 수 있었지만 영어로 미국에 팔기는 너무 멀었어요.
그래서 가까운 나라면서도 경제 차가 많이 나고 또 인구가 많은 일본을 생각하게 됐고 일단 언어 때문에 먼저 생각을 하게 됐고요.
제가 정치를 하던 무렵에도 한국과 일본 사이에 인쇄물 가격 격차가 엄청나다는 것은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인쇄업을 한 적은 없지만 어떤 물건이든지 가성비만 좋으면 팔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서 찾아보다가
역시 정치할 때 알았었던 인쇄물 가격차가 워낙 크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일본에 인쇄물 판매 인터넷 쇼핑몰을 만들고 운영하게 됐습니다.
◆김 : 아 그런 계기가 있으셨군요. 그러면 지금 현재 시점에서 보실 때도 명함이나 스티커를 일본 외 다른 국가에
우리나라에서 현재 직판 형태로 판매한다면 유망한 국가들이 많이 눈에 보이시겠어요.
●종 : 인쇄물 쪽은 생각보다 인쇄물을 어느 정도 알아야 되는 점이 있어서 취급하기 힘들어하더라고요.
그리고 인쇄물은 거리가 너무 멀리 떨어지면 배송비 부담이 생겨서 좀 힘든 것 같아요. 그래서 일본이기 때문에 인쇄물이 특히 잘 먹혔다고 생각하고
동남아시아나 이런 곳은 한국에서 인쇄물 같은 것보다는 전혀 다른 아이템으로 나갈 수 있는 게 많으니까 그 쪽이 오히려 유망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 : 감사합니다. 그러면 저희가 대표님에 대한 궁금했던 점은 이렇게 정리하고 본격적으로 티쿤글로벌.
사명부터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 질문 드려보면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종 : 티쿤이 하는 일은 판매자들이 다른 나라의 인터넷 쇼핑몰을 만들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를 합니다.
혼자서 다른 나라에 인터넷 쇼핑몰을 만들고 운영한다는 건 정말로 어렵습니다. 또 한 나라는 어떻게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또 다른 나라로 나가는 건 정말 힘들거든요.
티쿤은 한국에서 우리나라에서 인터넷 쇼핑몰을 만들고 운영하는 것처럼 다른 나라에 그 나라 인터넷 쇼핑몰하고
전혀 구별되지 않는 인터넷 쇼핑몰을 만들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티쿤글로벌이라는 이름은 새로 만든 단어입니다. 요즘에는 여러분께서도 회사 이름을 정해야 할 때가 많지 않습니까?
근데 회사 이름을 정하는 방식이 옛날에는 의미를 먼저 생각했어요. 이제는 그게 안 됩니다.
왜냐면 회사 이름하고 도메인하고 일치시키는 게 훨씬 더 유리하거든요. 그러면 도메인은 이미 다 따가버렸어요.
다 가져가버려서 없는 도메인을 찾아내기가 정말 힘듭니다. 그래서 파열음, 티몬, 쿠팡, 큐텐 이런 식으로 두 글자 음절을 따는 게 일단 외우기 쉽습니다.
외우기 쉬운 도메인, 외우기 쉬운 이름 이게 먼저 뜻과 상관없이 그걸 먼저 정하는 게 유리합니다.
그래서 티쿤도 이것저것 찾아보다 보니까 티쿤이라는 도메인이 살아있더라고요. TQOON.COM인데
티쿤이라는 게 살아있어서 일단 티쿤이라는 도메인을 먼저 따고 이름을 티쿤이라고 지은 거죠.
그리고 나서 의미를 억지로 부여를 하는 거예요. 티쿤이라는 검색을 해보니까 마침 히브리어로 불완전한 것을 완전하게 만든다는 뜻이 있더라고요.
그거 TIKUN이였는데 우리가 그냥 인용해서 티쿤은 불완전한 무역을 완전하게 만든다.
이런 뜻으로 강제 의미를 부여한 거죠. 예를 들면 지즐이라는 회사가 있어요. ZIZLE,COM인데 지즐이라는 단어에는 아무 뜻이 없거든요.
근데 이걸 설명해야 하잖아요. 그래서 그 분들은 지구를 즐겁게 쓴다고 해서 억지로 의미를 부여하는 거죠.
근데 그게 인터넷 시대에는 훨씬 유리합니다. 왜냐면 외우기 쉬워야 하니까요. 그래서 티쿤이라는 이름은
그 동안은 오프라인으로만 진행되던 무역업을 온라인으로 보완한다는 취지에서 불완전한 것을 완전하게 만든다는 티쿤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아전인수입니다.
◆김 : 오늘 너무 사명에서부터 많은 인사이트를 얻게 되는 것 같습니다. 파열음이나 귀에 낯익어서 외우기 쉬운.
●종 : 되도록 2음절로.
◆김 : 사실 생각해보지 않았던 부분인데 너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 그런 측면에서 보면 알리바바나 아마존 글로벌 기업들의 사명이 직관적이고 쉽네요.
●종 : 외우기가 쉽죠. 알리바바, 아마존. 이런 게 인터넷 시대에는 참 중요한 것 같아요.
◆김 : 앞으로 또 티쿤글로벌이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질 수 있는 그런 사명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대표님 저희가 사실 많이 궁금한 점이 여러 가지 많은 분들이 티쿤글로벌에 대해서 찾아보신 분들도 있고
또 이런 해외 직판이나 역직구에 대해서 인지하고 계신 분들이 많이 있으실 수 있기 때문에 티쿤글로벌에 대한 구체적으로 궁금했던 점으로 본론으로 들어가서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현지화를 한다고 하면 현지언어, 현지결제 현지에 도착하기까지 물류과정들이 상당히 복잡할 수밖에 없거든요.
통관도 그렇고 각 품목에 따라서 관세라든가 통관절차나 모든 과정들이 차이가 있을텐데 이런 부분들에 대한 복잡한 과정이 어떤 형태로 수행이 되는지
특정 품목을 예를 들어서 쉽게 A부터 Z까지 어떻게 진행되는지 말씀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종 : 현지화가 굉장히 중요하죠. 왜냐면 우리가 아무리 인터넷이 발달했다고 해도 중국상인들한테 물건 사는 건 이게 반품이 제대로 되나.
환불은 제대로 되나. 이 회사가 제대로 된 회사인가. 걱정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리도 또 아무리 자기가 언어가 뛰어나도 다른 나라 사람하고 환불까지 받을 생각을 하면 끔찍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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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통관은 어떻게 되는지. 관세는 어떻게 되는지 이런 걱정들을 하기 때문에 사실은 의외로 해외 직구하는 숫자가 많지 않아요.
총 거래액에 비하면 굉장히 미미합니다. 뒤집어서 얘기하면 판매자 입장에서도 한국에 있는 내 가게에 누가 와서 물건을 산다는 것은 기대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한국보다 더 큰 독일이나 프랑스, 영국에 한국 사람이 가서 물건 사지 않잖아요. 가더라도 그 나라의 아마존에 가지. 작은 회사에 가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판매자는 이미 국내를 벗어나서 다른 나라에 팔려면 그 나라 국민들에게 가장 익숙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으면 팔 수가 없다는 거죠.
그런 점에서 현지화가 매우 중요하고 현지화의 핵심 포인트는 법인입니다. 그 나라의 법인이 없으면 그 나라 결제도 쓸 수도 없고요.
그 나라의 법인이 없으면 반품 받기도 힘들고요. 그 나라의 법인이 없으면 물류 해결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지화를 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그 나라에 법인을 세우는 건데 이 법인을 세우는 건 너무 어려운 거예요.
도대체 법인장을 믿을 수도 없고 관리가 안 된다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현지화의 핵심 요소는 현지 법인인데
현지 법인을 세우는 과정 자체가 너무나 불안하고 걱정이 되기 때문에 사람들은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티쿤이 제공하는 것은 현지 법인 역할을 해주는 거죠. 현지 법인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한국에서 일본에 인터넷 쇼핑몰을 열 때도 티쿤 일본 법인 이름으로 열어버리는 거죠.
티쿤 일본 법인이 결제를 해결해주고 티쿤 일본 법인이 물류, 반품, 영업지원, 오프라인 영업지원까지 다 해결해주는 겁니다.
그러니까 판매자에게 일본의 법인이 있는 것과 똑같은 조건을 만들어주는 거죠. 쇼핑몰은 물론 한국에서 운영합니다.
예를 들어서 공기간판을 판다. 그러면 일본어로 된 공기간판 사이트를 일본 티쿤 이름으로 여는 거죠.
그러면 일본 고객이 사면 일본 티쿤은 한국 회사에서 수입을 해가는 거죠. 수입을 해가는 과정에서 통관 문제를 처리를 해버리기 때문에
일본 고객은 수입업자가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물건을 사는 것하고 똑같은 효과가 나게 됩니다.
근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많은 분들이 일본으로 물건을 보낼 때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을까 라는 걱정을 하세요.
근데 티쿤의 경우는 물론 티쿤이 오랫동안 15년 동안 일본 사업을 해서 그런 점도 있지만
오늘 우리 물류센터에 3시까지만 물건을 도착시켜주면 거의 대부분 그 다음날 일본의 고객이 물건을 받습니다.
그것도 1kg에 국제 운송료와 일본 내 운송료를 합쳐서 1kg에 680엔 밖에 운송비용이 발생하지 않아요.
물론 2kg 들어가면 조금 더 받고 조금 더 받고는 하는데 보통 인터넷에서는 1kg 단위면 충분하거든요.
조금 더 무거운 물건은 티쿤은 주 3회 컨테이너로 보내요. 오사카로. 무겁든 부피가 크든 상관하지 않는 거죠.
그래서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직접 자기가 법인을 만들고 물류를 개척하고 결제까지 붙이는 것보다는 티쿤을 이용하는 게 훨씬 편해지는 거죠.
지금 그런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는 아직은 없습니다. 직접 하셔도 돼요. 직접 하신다고 못 할 건 아니지만 그러면 돈이 너무 들어가는 거죠. 위험부담도 크고.
직접 하셔도 되지만 티쿤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게 해외 진출은 훨씬 더 도움이 된다.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김 : 네 감사합니다. 대표님. 그러면 지금 일본 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법인화를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시는데
일본부분이 아무래도 오랜 기간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고 특히 그렇다보니 말씀하신 것처럼 전 구간에서의 물류비 절감이 가능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놀랍습니다. 한국에서 15시까지만 입고가 되면 거기서 출고가 되게 준비가 되어 있다면 바로 다음날에도 당일배송을 일본에 계시는 현지인들도 받을 수 있다는 게
이런 부분이 어떻게 가능한 건지 사실 궁금하거든요. 조금 더 디테일하게 여쭤봐도 될까요?
●종 : 근데 사실 시간이 많이 걸릴 거라고 생각하는 통관이 사실은 전부 간이통관이란 말이에요. 서류통관입니다.
그러면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물건을 보내는 것에서 1시간만 더 가면 일본 하네다 공항이거든요.
하네다 공항에서는 서류를 이미 통관시켜버렸기 때문에 9시 30분부터 하네다 공항에서 그냥 일본 전역에 배송을 시작하는 거죠.
그런 시스템을 일본 물류회사하고 협력해서 구축해둔 거죠. 별로 어려운 문제는 아니에요. 물론 그걸 세팅하는 과정이 진짜 힘든거죠.
일본의 물류회사가 물량도 얼마 안 되는 걸 해주기 싫어하는 것도 있고 티쿤은 오랫동안 했으니까 경쟁력이 생긴거죠.
◆김 : 지금 그렇게 다년간의 노하우가 기반이 되어 있으시다 보니까 아무나 쉽게 할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씀을 쉽게 해서 680엔이라고 하셨는데 한화로 대략 7천원 정도로 보면 정말 저렴한 것 같습니다.
저희가 알기로 일본 현지에서 택배를 의뢰하더라도 그 정도 금액을 상회한다거나 1kg 기준으로 비싼 걸로 알고 있거든요.
●종 : 보통은 일본인들 같은 경우는 동경에서 동경 보내면 380엔이에요. 자기들이 500엔 700엔 받아서 거기서 남기는 거죠.
그런 점에서는 비행기 운송비가 비쌀 이유가 없거든요. 그 정도면 다 되는데 문제는 그 정도 물량을 확보할 수 있느냐. 그게 숙제가 되는 거죠.
◆김 : 어떻게 보면 규모의 경제로 더 늘어나게 되면 비용도 조금 더 내려갈 수 있는 여지가 있겠네요.
●종 : 지금은 거의 다 내려왔다고 생각이 들고요. 그 다음 과제는 지금 티쿤이 정말 쇳덩어리도 싸게 보내준단 말이죠.
그건 컨테이너를 쓰면 되거든요. 컨테이너는 무게 중심이 아니라 부피로 계산하니까. 그러니까 이렇게 다양한 방법을 찾아나갈 수 있다는 거죠. 우리가.
◆김 : 장점이 아무래도 여러 기업들을 묶어서 함께 규모의 경제가 발생한다는 점이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현지에 직접 재고를 보관하다가 직접 조금 더 빠르게 배송하는 방법도 가능하겠네요.
●종 : 그것도 가능하죠. 예를 들어서 동남아의 경우는 팬시용품, 문구용품, 여성위생용품, 주방용품, 노인용품, 아동용품, 반려동물용품, 악기, 공구 이런 게 경쟁력이 있을텐데
이런 거는 부피가 너무 작기 때문에 풀필먼트 서비스를 받는 게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지 창고에 갖다놓고 팔면 되니까
컨테이너로 이동하기 때문에 옮기기 때문에 운송비가 안 드는 것과 마찬가지거든요. 일본은 굳이 싸니까 재고를 갖다놓을 이유가 없지만
인도네시아, 인도 이런 곳은 티쿤 창고에 물건을 갖다놓고 판다고 생각하면 도저히 못 할 게 없을 것 같아요.
근데 시도를 안 하는 거죠.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