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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5만 건 해킹 시도…국가기관 보안의 민낯

정사업본부가 과기정통부 산하 기관 중 사이버 공격 최다 표적

by 로지브리지


우정사업본부가 과기정통부 산하 기관 중 사이버 공격 최다 표적으로 드러났습니다. 6년간 5만 건이 넘는 해킹 시도가 탐지되며, 보안 리스크 경고등이 켜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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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리면 끝장? 우정사업본부, 해킹 최대 표적

최근 국회 보고 자료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가 사이버 공격의 최대 표적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6년간 5만 건 이상의 해킹 시도가 탐지되며 보안 리스크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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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시도, 압도적 수치

2020년부터 올해 8월 말까지 탐지된 사이버 침해 시도는 총 5만 2천여 건입니다. 이는 과기정통부 산하 전체 공격 시도의 90% 이상을 차지하며, 공격 집중도가 뚜렷합니다.


기관별 집중 공격 현황

가장 많은 공격은 우정사업본부(3만4천여 건)에 집중됐습니다. 이어 우체국시설관리단·우체국물류지원단·우체국금융개발원·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뒤를 이었습니다. 공격 유형은 데이터 훼손·유출 시도가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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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시도 단계지만…

현재까지 실제 정보 유출이나 서비스 장애 사례는 없음에도, 공격 시도가 워낙 많아 실제 사고 위험은 높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전문가들은 “단순 금전 탈취를 넘어 국가 간 사이버전 대비 포석일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왜 우정사업본부인가?

우정사업본부는 다른 연구·정책기관과 달리 개인·금융·물류 등 민감 데이터를 대규모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격자 입장에서 매력적 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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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가입 현황과 과제

우정사업본부는 개인정보 손해배상책임보험 의무 가입 기관이라 이미 보험에 가입했습니다. 그러나 산하기관 중 일부만 가입되어 있어 보안 공백 우려가 있습니다. 반면 일부 공공기관은 자율적으로 보험에 가입하며 대비 태세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지금 점검할 사항들

보안 투자 확대와 관리 체계 재정비

개인정보 유출 시 배상 책임 대비 강화

산하기관 보험 가입 여부 점검 및 확대

국민 신뢰 관점의 보안 전략 수립


아직 사고는 없지만, 우정사업본부는 이미 최대 해킹 표적입니다. 지금이야말로 선제적 보안 대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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