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판사 문유석의 일상 유감 개인주의자 선언>
집단 내 무한 경쟁과 서열 싸움 속에서 개인의 행복은 존중되지 않는
불행한 사회에서 벗어나는 방법이 '이민'만은 아닐 것이라고 믿으며
감히 합리적 개인주의 자들의 사회를 꿈꾼다.
이 사회의 아직도 아주 많은 이들에게 법이란 미지의 공포에 가깝다.
법조인들이 약자를 돕기 위해 자기 일을 포기해야 하는 대단한 희생은 필요 없다. 월급 받고 일하고 자기 행복을 추구하면서도 자기 일에서 5분만 더 고민하고, 말 한마디만 더 따뜻하게 해주어도
큰 고난의 한가운데서 두려워하고 있는 이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