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대와 나,
같은 하늘 아래
숨결조차 닿을 듯 가까이 있지만
바람은 우리 사이를 가르고말하지 않은 마음을 실어 보낸다
내 손끝에 스치는 그대의 손결로따스함을 느끼려 했지만,이루지 못할 우리의 사랑은별처럼 빛나며 멀어져 간다
우리가 걸었던 길 위에 남겨진작은 발자국은 함께였지만그 길 끝에 서서, 서로를 보며
우린 다른 길을 선택해야 한다
바람이 지나간 자리엔아무것도 남지 않지만,우리의 추억은 그 자리에영원히 머물러 있을 것이다
회사원이자 작가, 글을 쓰고 책을 출간한다. <미래와 진로를 고민하는 20대가 준비해야 할 것들>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