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성모승천성당(the Dormition church) 골목에 빵을 파는 팔레스타인 아저씨가 계셨다. 노랗고 둥근 빵과 바게트처럼 긴 빵를 팔고 계셨다. 그리스도의 시대에도 빵은 주식이었다. 중동의 대중음식인 팔라펠의 빵처럼 얇고 납작하게 구운 빵이라 한다. 아저씨가 파는 빵은 그런 빵 종류는 아니고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약간 달싹한 빵일 것이다. 집에서 직접 구운 것일까?
그리스도는 말씀하셨다.
'인간은 빵만으론 살 수없고 하느님의 거룩한 말씀 하나하나로 살아야 하느니라'
‘Not by bread alone shall man live, but by every word that proceeds from the mouth of G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