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거룩한 땅 묵상여행
천리길 경배온 동방박사들...
이스라엘 성지순례-베들레헴
by
런던 율리시즈
Dec 4. 2017
아래로
천리길을 왔다. 베들레헴의 별을 따라서. 먼 조국땅을 떠나 온 우리는 동방박사들이다. 말을 타기도 하고 걷기도 했다. 산도 넘었고 강도 건넜다. 메마른 사막을 지날땐 목도 말랐다. 이제 유데아의 작은 마을 베들레헴에서 목을 축이자.
성모품에 안긴 아기예수 문위에서 내려다 보고 있다. 이 거룩한 문 안으로 초대하면서. 빛이 소록히 새어나오는 바로 그곳. 구유가 놓였던 마굿간이다. 길잡이 베들레헴의 별은 사라지고 없었다.
"어디로?"
(
사진
:
성탄성당
,
베들레헴
)
keyword
이스라엘
성지순례
해외여행
1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런던 율리시즈
새벽에 쓰는 반성문: an infinite story of the vulnerability of existence
구독자
233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나도 페북하고파...지루한 낙타의 하소연.
에인 카렘:세례자 요한의 탄생지
매거진의 다음글